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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게임 런처란?

Tony Han 2023. 8. 27. 22:47

런처가 이유를 알수 없게 용량이 크고 리소스를 많이 먹는다.

콕 찝어 말을 하진 않겠지만. 런처 주제에 거기다가 스팀에 비하면 아직 출시한 게임이 몇개 되지도 않는 런처 클라 주제에 용량은 더럽게 크고, 거기다가 메뉴를 뭘 클릭하던간에 뭔가 반응이 빠릿빠릿하지 않다. 거기다가 컴퓨터 리소스 점유율도 높아...그런 느낌이지 윈도우10에서 게임모드가 나왓는데 게임모드 쓰면 더 느린거. ㅋㅋㅋ


기본이 윈도우 시작시 자동실행(제발 좀.)

제발. 애초에 윈도우 시작시 자동으로 구동해야만 하는 백신같은 프로그램이지 않는한 메신저를 포함하여 이세상 모든 프로그램들은 기본적으로 윈도우 시작시 자동실행 옵션은 OFF가 기본 옵션이어야한다. 제발. 너무하지 않느냐. 그렇게 까지 강제하고 싶으냐 설치 프로그램에서 은근슬쩍 다른 프로그램 깔리게 하는것도 부족한가?


설치경로를 지정할 수 없다.(게임마다 경로 분할까지는 기대도 안해..)

한국 게임런처에서 자주볼 수 있는 증상이었다. 무조건 C드라이브에만 설치할 수 있는 등신같은 런처. 이건 상용프로그램으로서 판매의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한다. 설치 경로를 지정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부분유료,유료 게임들을? 도대체 무슨생각인건지 알 수 조차 없다.


쓸대없이 화려한 디자인만 해놔서 정작 원하는 기능 메뉴를 찾기가 힘들다.

게임런처 자체는 무조건 불편하다.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억지로 사용하는거지. 그게 이쁘든 뭐하든 유저들은 그냥 "이쁘네" 에서 끝이다. 최대한 간편하고 심플하게 목적하는 기능만을 접근성 좋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게 최선이다. 니들이 억지로 런처 사용하게 해놓고, 거지같은 UX로 너희들 게임 광고만 런처내에서 하지 말고. 좀 편하게 만들어라.


다중언어를 지원하면서도 OS 언어에 맞춰서 자동으로 설정 되지 않는 것

보통 게임런처라고 하면 멀티랭귀지는 기본이고 여러 국가에 폭넓게 게임배급을 할탠데 그런 상용프로그램에서 OS의 환경 언어를 인지해서 프로그램 언어를 바꾸려는 시도조차 없는것은 상용프로그램으로서 존재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게임을 설치할때도 마찬가지다. 물론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언어를 고정하는것도 문제이지만. 설치 당시에 기본 설정이 자기 OS 언어로 되어있고, 선택할 수 있어야한다.


기본적인 윈도우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창조절, 이동, 최소화)

진짜 쓸대없이 어디선가 본것같은 이상한 디자인으로 만든건진 몰라도 일반적인 윈도우 프레임 구조에서 벗어난건 그렇다 치는데. 그렇다 해도 기본 윈도우 조작은 다 가능해야할것 아닌가. 창조절도 되야하고, 이동되야하고, 최소화도 되어야지. 기본 윈도우 로직도 따르지 않을꺼면 기본 윈도우 프레임기반을 버리지 말아라 제발. 그리고 어떤 런처의 경우 프레임 테두리 뒤에 그림자가 거의 20픽셀 수준으로 상하좌우 다 있는데. 그 부분은 클라이언트로 인식되고 바탕화면 클릭이 안되. 진짜. .제발 이렇게 까지 하고 싶냐 --;


다중 실행이 안된다(같은 게임이 아니라, 런처 내의 다른 게임)

요즘에는 한가지의 게임을 다중클라 실행하는것까지 가능한게 잘 보이는 편인데. 그렇게 까진 기대도 안한다. 런처 내의 서로 다른 게임 두가지를 동시에 킬 수 없는건 정말 크나큰 실수다. 그렇게 까지 런처에 의존하는 클라 방식이라면 좀 커뮤니티 통합이나 계정 정보가 서로 제대로 연동 되든가. 그것도 아니면서 한가지 게임만 하게 하는건 무슨 의도냐. 동시에 좀 하면 안되냐.


런처 자체의 사운드 조절이 없다(런처 자체에서 재생되는 영상이나 효과음)

런처상에서 친구목록의 유저가 온라인 상태가 된다거나, 게임을 실행하거나, 혹은 UI 자체 클릭 효과음이라던지 환경음 등이 사운드 불륨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다. 요즘엔 보기 힘들지만 믿기지 않겠지만 존재한다. 예를들어 그런거다. 게임 내에 불륨 조절 기능이 있는데. 정작 동영상 재생 불륨은 적용 받지 않는다든가 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


트레이로 최소화가 안된다(작업표시줄이 아니라 트레이로 보내는 기능은 런처가 가져야할 미덕)

과거엔 크게 안따졌을탠데 요즘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능이라고 본다. 애초에 런처 자체도 켜기 귀찮은게 지금 실정인데 보고 있기 조차 싫다. 작업표시줄에 보이는것조차 거슬려서 끄고 싶은사람이 있는데. 못끄는 런처는 좀 치명적이다. 애초에 런처 자체가 하는일은 1도 없다. 왜 굳이 눈에 보이게 해야하는가. 그만큼 못만든 런처는 그만큼 보기 싫을탠데 트레이로 보내는 기능이라도 만들어라.


게임실행 이후 런처를 종료하면 게임도 꺼지는 구조(무조건 런처 켜놔야 함)

다시 말하지만 그렇게 까지 런처 의존적인 구조라면 제발. 런처가 뛰어난 기능은 아니더라도 뭔가 편의성 기능이 하나라도 있어야할 것 아냐. 도대체 왜그런거야. 어째서 그런건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왜이렇게 만들었는지.. 아니 그럴 수 있다고 쳐봐. 그렇다면 최소한 트레이로 보낼 수 있어야지. 트레이로 보낼수도 없는데 종료 시키면 게임도 꺼져... 갸아아아악...


만족 스러운 런처는, 베틀넷 런러, 스팀런처, GOG 3가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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